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해외파 이슈 있지만 어려움 잘 극복할 것”
황선홍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결전지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뒤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지난 5일 인천공항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나섰다. 이어 10일 2024 아시아축…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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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파리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결전지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뒤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지난 5일 인천공항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나섰다. 이어 10일 2024 아시아축…
계속된 반칙으로 논란을 빚던 황대헌(25·강원도청)이 결국 2024-25시즌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했다. 황대헌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최종일 남자 1000m 준준결선 2조에서 1분26초217로 4명 중 최하위에…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 더블A 세 번째 등판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으로 뛰는 고우석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탬파베이 레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안병훈이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악천후로 예정보다 2시간30분 늦게 …
토트넘의 핵심 골잡이로 활약하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의 가족이 독일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케인의 자녀 3명이 독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FC서울 원클럽맨 고요한이 K리그 공로상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고요한은 지난 2004년 서울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뒤 20년간 서울에만 몸담았다. 개인 통산 K리그 366경기에 나서 34골 30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24위·이탈리아)를 2-0(7-5 6-3)으로 꺾었다…
형제 두 명 이상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 기록을 남긴 가문은 총 448개다. 이 중 7개 가문은 형제가 같은 팀 선수로 같은 이닝에 홈런을 치는 기록도 남겼다. 다만 매년 4월 10일(현지 시간)인 ‘형제자매(Siblings)의 날’에 이런 기록을 남긴 건 올해 네일…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사진)이 모친상의 아픔을 딛고 한국 기록을 세우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박혜정은 10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최중량급(87kg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6kg, 합계 296kg을 들어올리며 세 …
안병훈(오른쪽)이 11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개막에 앞서 열린 이 대회 전통 행사 ‘파3 콘테스트’에 아내, 자녀와 함께 참가했다. 파3 콘테스트는 대회장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정규코스 옆에 마련된 파3 홀 9곳을 도는 이벤트 경기…
‘샛별’ 임시현(21·한국체대)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를 이끈다. 임시현은 11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양궁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에서 배점 합계 17.6점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에 단체전이 처음 생긴 1…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이 KBO리그서 약 11년 7개월 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 한화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5연패에서 탈출한 한화(9승 7패)…
김우진(31·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김우진은 11일 경북 예천군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1위에 올랐다.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출…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이 에이스 투수를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한화는 11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대결한다. 최근 두산에 2연패를 당했던 한화는 류현진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모색한다. 한화는 올해 8승 7패를 기록해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SSG 랜더스의 캡틴 추신수(42)가 개막전에서 당한 부상 이후 16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SSG는 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추신수를 1군에 등록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을 꺾고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산은 11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해 7승 9패를 기록한 두산은 7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 10일 한화에 승리한 두산은 분위기를 바꿨고…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28·서울시청)이 선수 생활의 명운이 달려있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생존’에 성공, 차기 시즌에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박지원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
한국 남자 쇼트트랙 박지원과 황대헌이 2024~2025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500m 결승 경기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차지했다. 박지원과 황대헌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02…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첫 ‘김기동 더비’가 열린다. 선두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대결이다. 포항과 서울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를 펼친다. 두 팀은 나란히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포항은 4승1무1패…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유효 슈팅 1개 없이 부진했던 주장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엔리케 감독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총력전을 약속했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프랭크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