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8분 침묵’ 토트넘, 뉴캐슬에 0-4 충격 대패…5위로 밀려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1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EPL 33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13…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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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1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EPL 33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13…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에 당한 패배를 하루 만에 설욕했다. 두산은 1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전날 LG에 1-2 역전패를 당했던 두산은 하루 만에 이를 되갚고 시즌 8승(11패)째를 올려 8…
T1이 한화생명e스포츠(HLE)와의 준결승에서 3대 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HLE가 준비한 날카로운 전술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침착하게 승기를 가져왔다. T1은 14일 젠지e스포츠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네 번째 격돌하게 됐다. T1의 김정균 감독과 ‘구마유시’ …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천신만고 끝에 한화 이글스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1-9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지난 9일 광주 LG 트…
프로축구 FC서울에서 지난 시즌까지 뛰고 은퇴한 고요한(36)이 홈 팬들 앞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서울 구단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전을 ‘고요한 데이’로 지정하고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진행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고요한 특별존’을 …
“100% 자기 역할을 해줬죠.”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주장 자리에서 물러난 오지환을 감싸안았다. 염 감독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전적으로 도와주고 싶었다”며 오지환의 주장직 반납을 받아들인 이유를 설명했다. 오지환은 2022시즌부터 …
무릎 통증을 호소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까지는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1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린가…
롯데가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자리로 내려왔습니다.롯데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방문 경기에서 키움에 4-9로 패했습니다.시즌 두 번째로 4연패에 빠진 롯데는 4승 12패(승률 0.250)가 되면서 이날 수원 안방 경기에서 SSG를 8-3으로 꺾은 KT(5승 13…
디펜딩 챔피언 LG는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주중 3연전에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 지붕 라이벌’ 두산과의 대결은 그래서 더욱 중요했다. 하루 빨리 연패에서 벗어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했다. LG를 연패의 늪에서 구해낸 것 ‘수비 전문’ 내…
“젊은이가 축구를 참∼ 잘하네.” 이상헌(26·강원)은 지난겨울 컨디션 유지 차원에서 종종 조기축구회 경기를 뛰었다. 그때 이상헌이 프로 선수인 줄 몰랐던 한 어르신이 수비부터 공격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하는 그를 보고 이렇게 칭찬했다. 이상헌은 “경기 감각을 키우는 게 목적…
잇단 반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황대헌(강원도청)이 다음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승선에 실패했다. 황대헌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선 2조에서 1분26초217의 기록으로 4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늦게 결…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의 몸값을 뛰어넘는 프로배구 여자부 선수가 나왔다. 한국도로공사는 “강소휘(27·사진)와 3년 총액 24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알렸다. 강소휘는 계약 기간 동안 연봉 5억 원에 옵션 3억 원을 더해 총 8억 원을 받…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의 예금 계좌에서 빼돌린 돈이 1600만 달러(약 220억 원)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ESPN 등의 보도를 통해 알려진 450만 달러(약 62억 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미국프로야…
경기당 평균 4점을 뽑기도 어려운 롯데 자이언츠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9로 졌다. 지난 9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4연패를 당한 롯데는 4승12패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개막 후 홈 전 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화 구단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1만2000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KBO리그의 시즌 27번째이자 한화의 시즌 6번째 매진 …
LG 트윈스 오지환(34)이 주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LG 관계자는 12일 “주장이 오지환에서 김현수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이날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염경엽 LG 감독을 찾아가 주장직을 내려놓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LG 관계자는 “오지환은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안세영은 12일(한국시각)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6위 허빙자오(중국)에 0-2(17-21 18-21)로 졌다. 지난해 준…
박지원(28·서울시청)이 선수 생활의 ‘명운’이 걸려있던 국가대표팀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지켜냈다. 잇따른 충돌로 논란을 빚었던 황대헌(25·강원도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선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충분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 박지원은 12일 서울 양천…
이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 유로) 단식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24위·이탈리아)를 2-…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6·성남시청)이 1년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1년의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최민정은 “쉬는 동안 국제대회를 보며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고 했다. 최민정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끝난 2024-25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