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앞둔 양민혁 “롤모델 손흥민…마무리 본받고파”
내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입단을 앞둔 양민혁(강원)이 한솥밥을 먹게 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길을 따라가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양민혁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매체 ‘스타뉴스’ 선정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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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입단을 앞둔 양민혁(강원)이 한솥밥을 먹게 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길을 따라가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양민혁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매체 ‘스타뉴스’ 선정 ‘2024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쾌조의 5연승을 달렸다.삼성생명은 2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55-48로 이겼다.하상윤 감독의 삼성생명은 청주 KB국민은행(64-53 승), 인…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거두고 돌아왔다.안세영은 25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이번 대회 한국 배드민턴은 안세영의 여자 단식 우승, 서승재(삼성생명)-진용(요넥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전국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 대회(이하 KFGP STUDENT)가 예술 분야를 접목 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자동차 경주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지난 22~24일 영암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대회에 비해 참가 대수가 2배(40대)로 늘어나는 등 전국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들과 동행을 이어간다.삼성은 25일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시즌 총액 80만 달러(약 11억2000만원)에 삼성과 계약했던 레예스는 계약금 2…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69)이 25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된다면) 바꿀 건 확실하게 바꾸고, 키울 건 확실하게 키워서 협회다운 협회, 축구다운 축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전 감독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
허정무 전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허정무 전 이사장은 25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한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더는 방관자로 남지 않기로 했다. 누군가는 …
김연경(흥국생명)의 전성기는 끝나지 않는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탁월한 개인 기량을 자랑하며 팀을 단독 선두에 올려놨다. 그를 향한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겁다.흥국생명은 지난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2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
태국의 지노 티띠꾼(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1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골프 사상 최대 우승상금(400만 달러·약 56억 원)의 주인이 됐다. 티띠꾼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대만이 축제 분위기로 들끓고 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까지 나서 대표팀을 격려했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제압…
이재성(32·마인츠)이 개인 통산 독일 분데스리가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시즌 3호 골을 터뜨렸다.이재성은 25일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홀슈타인과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69분 간 경기장을 누볐다. 2021~2022시즌 마인츠에 입단하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뛴…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세계랭킹 7위)가 동갑내기 라이벌이던 앤디 머리(영국)를 새 코치로 선임했다. 머리는 조코비치가 금메달을 차지한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라켓을 내려놓고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조코비치는 24일 “(머리와는) 어렸을 때부터 25년을 라이벌로 지내…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의 서울이랜드가 창단 10년 만에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이랜드의 승강 PO 상대는 K리그1(1부 리그) 10위 전북이다. 두 팀은 12월 1일 승강 PO 1차전, 8일 2차전을 치른다. 이랜드는 창단 후 1부 리그 첫 진출을 위해,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1월 2연전에서 연속 골을 넣은 손흥민(32)이 소속 팀 토트넘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네 골 차 완승을 거들었다.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이현주(21·하노버·사진)는 소속 팀 복귀전에서 득점포…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흥국생명이 2위 현대건설을 꺾고 개막 9연승을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현대건설과의 안방경기에서 3-1(25-17, 35-37, 27-25, 25-12)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점 26(…
안세영(22)이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2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4 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서 가오팡제(26·중국·28위)를 2-0(21-12, 21-8)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이 …
“3관왕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제가 자리에서 두 번, 세 번 일어나니까 시상식 관객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죠.”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동메달리스트 성승민(21·한국체육대)은 최근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성승민은 이달 중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