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호’ 포항, 코리아컵 최다 6번째 우승…명가 자존심 세웠다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 챔피언’ 울산HD를 꺾고 코리아컵 역대 최다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울산을 3-1로 꺾고 우승했다.이로써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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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 챔피언’ 울산HD를 꺾고 코리아컵 역대 최다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울산을 3-1로 꺾고 우승했다.이로써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
한국 복싱대표팀이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스에서 은메달 3개를 확보했다.대한복싱협회는 30일 “지난 27일부터 영국 셰필드의 잉글리시 인스티튜트 오브 스포츠에서 진행 중인 월드 복싱 컵 파이널스에서 3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고 전했다.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여자 60㎏ 이하…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오클라호마시티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커스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이자 NBA 컵 대회에서 101-93으로 승리했다.NBA…
지난달 A매치 도중 무릎을 다쳤던 축구 국가대표 엄지성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엄지성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완지 시티는 3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엄지성이 포츠머스전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며 복귀를 예고했다.스완지는 내달 1일 웨일스 스완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외신은 30일(한국시각)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의 발언을 인용, 한국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소크라테스가 복수…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여자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과 원정 평가전에서 다섯 골 차로 대패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여자축구대표팀은 30일 스페인 카르타헤나의 카르타고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3위)과의 친선 경기에서 0-5로 크게 졌다.신상우 감독은 지…
남자 농구대표팀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파워 랭킹이 하락했다.30일(한국시간) 발표된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네 번째 파워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8위에 자리했다. 지난 2월 첫 번째 파워 랭킹에서 5위였던 한국은 9개월 만에 세 계단 떨어졌다. 이는 최근 아시아컵 …
“골키퍼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관심을 받기 어렵다. 내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걸 시작으로 K리그에 좋은 골키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올 시즌 울산의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3연패를 이끈 골키퍼 조현우(33)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
고교생 선수 양민혁(18·강원)이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K리그1(1부 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교생이 이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양민혁은 29일 열린 2024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공개된 투표 결과 감독 투표 12표 중 11표, 주장 투표 12표 중 1…
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이 29일 AS로마(이탈리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안방경기 전반 5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4호 골이었다. 토트넘과 AS로마는 2-2로 비겼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선수들을 한숨짓게 했던 최고 난도 홀은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렸던 경기 성남 남서울CC 16번홀(파4·사진)로 나타났다. 29일 KPGA에 따르면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 타수는 4.55타로 올해 열린 KPGA투어 22개 대회 전체 홀 가운…
■ ‘선수 폭행’ 김승기 전 감독 자격정지 2년 징계선수를 폭행해 프로농구 소노 사령탑에서 물러난 김승기 전 감독(52·사진)이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9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선수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 전 감독에게 2년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내 돈으로 산 야구카드를 돌려달라”며 전 통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29일 “오타니가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를 상대로 자기 돈으로 구매한 야구카드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