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관·김단비 30점 합작…우리은행, 삼성생명 8연승 저지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우리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공동 2위 간의 맞대결에서 이긴 우리은행은 8승 4패로 단독 2위가 됐다. 7…
-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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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우리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공동 2위 간의 맞대결에서 이긴 우리은행은 8승 4패로 단독 2위가 됐다. 7…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박지원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7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손흥민의 이적 루머가 난무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당장 주말 첼시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말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재계약에 관한 …
새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가 합류한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2연패를 끊고 3위로 올라섰다.우리카드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9-25 25-21 25-19 25-27 15-11)로 이겼다.2연패를 벗어난…
세계 최강의 축구팀을 가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K리그를 대표해 참가하는 울산HD는 2025년 6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첫 경기를 치른다.FIFA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단독 2위를 수성했다.현대모비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에서 89-85로 이겼다.최근 4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11승4패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
김연경(흥국생명)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기자단 투표 31표 중 여자부 김연경이 25표, 남자부 허수봉이 11표를 받아 MVP에 뽑혔다고 발표했다.김연경은 이번 시즌 공격 1위(…
배상문(38)과 이승택(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올랐다.배상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의 발렌시아CC(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큐스쿨 2차전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5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10언더…
탁구 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협회(ITTF) 혼성 팀 월드컵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 웃었다. 더불어 4강 진출권도 일찌감치 획득했다. 한국은 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본선 2라운드 5차전에서 신유빈과 장우진의 활약을 앞세워 8-5로 역전승했다.이로써 한국은 2라운…
올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성 스포츠 선수는 미국 테니스 선수 코코 고프(20)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는 최근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프는 올해 3040만 달러(약 432억8000만원)를 벌어 들여 2년 연속 이 부문 …
북한 역도의 원효심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45㎏급에서 은메달을 땄다.원효심은 7일(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86㎏, 용상 105㎏, 합계 191㎏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북한 역도는 2019년 태국 파타야 대회 이후 4개 대회만이자…
프로배구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남자부 천안 경기 주심에 최재효 심판위원장(51)을 배정했습니다.리그를 막론하고 심판위원장이 직접 경기 진행을 맡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에 대해 KOVO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운영본부(본부장 김세진)는 심판위원장이 위원장 역할 …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프로야구 삼성이 최원태(27)와 후라도(28) 등 두 명의 검증된 선발 투수를 데려왔다. 삼성은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계약금 24억 원에 연봉 합계 34억 원 등 보장액은 58…
시카고 센터 니콜라 부체비치(위)가 6일 샌안토니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방문경기에서 골밑으로 파고드는 상대 포워드 제러미 소한을 수비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상대를 덮치고 있다. 부체비치는 이날 양 팀 최다인 39점을 올리며 팀의 139-124 승리를 이끌었다.
“애국가 1절 부를 수 있나요?” 중국계 캐나다인 예콴(23)은 올여름 한국 특별귀화 면접 심사장에서 이 질문이 나오자 “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하지만 애국가를 부르는 예콴의 두 다리는 한겨울 빙판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덜덜 떨렸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예콴은 2021년부터 캐나…
2025년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서 뛸 마지막 팀을 가리는 최후의 승부가 펼쳐진다. 8일 오후 2시 25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10위 전북과 K리그2(2부 리그) 3위 서울 이랜드가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올해 K리그의 마지막 경기다. 전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