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박장식 초판본 살까, 산뜻한 최신본 살까…고전부터 신작까지 ‘취향저격’ 표지 열전
19세기 고전 ‘월든’의 표지를 19, 20, 21세기의 시대감각을 담아 각각 디자인하면 어떤 느낌일까. 출판사 은행나무는 최근 주요 서점별로 월든의 세 가지 리커버 버전을 만들어 펴냈다. 리커버란 기존 도서의 디자인을 바꿔 재출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스24에서 판매하는 월든은 …
-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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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고전 ‘월든’의 표지를 19, 20, 21세기의 시대감각을 담아 각각 디자인하면 어떤 느낌일까. 출판사 은행나무는 최근 주요 서점별로 월든의 세 가지 리커버 버전을 만들어 펴냈다. 리커버란 기존 도서의 디자인을 바꿔 재출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예스24에서 판매하는 월든은 …
인세계약 투명성을 놓고 작가들과 출판계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정부가 9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출판유통통합전산망(출판전산망)이 제 기능을 못 할 위기에 처했다. 출판계가 ‘일부 출판사의 불공정 관행을 일반화한다’며 반발하는 데 따른 것이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출판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