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옛남친, 정우성 저격 입열다 “시사만평”
모델 박성진(34)이 배우 정우성(51) 저격 의혹에 입을 열었다.박성진은 3일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 까고 있네. 정정하겠다”며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난 누군가 편에 서서 작사한 게 아니고 시사만평 개념으로 휘갈긴 것”이라고 밝혔다.“‘…
-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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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성진(34)이 배우 정우성(51) 저격 의혹에 입을 열었다.박성진은 3일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 까고 있네. 정정하겠다”며 “세상 드라마틱한 가십쟁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난 누군가 편에 서서 작사한 게 아니고 시사만평 개념으로 휘갈긴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1월 1일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뽀빠이(Popeye)가 자유로워졌다.미국 매체 FOX 13에 따르면 1929년 공개된 고전 만화 주인공 ‘뽀빠이’의 저작권이 2025년 종료된다.미국 저작권법에 따르면, 모든 작품의 저작권은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95년 뒤 만료된다. 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을사년 새해 첫 인기 콘텐츠 1위에 올랐다.왓챠는 1월 1주차(2024년 12월 26일~2025년 1월 1일) ‘왓챠피디아 핫(HOT) 10’을 3일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핫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새로운 콘텐츠 채널을 오픈했다. 채널명은 ‘작심삼일 팟캐스트’로, 카이스트 공대생 출신 뇌섹남 인플루언서 허성범과 슈퍼맘 인플루언서 쥬니가 2MC로 발탁되어 교육을 주제로 ‘좌뇌와 우뇌가 떠드는 발칙한 뇌이밍 팟캐스트’ 이다. ‘작심삼일 팟캐스트’에서 다루…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른다. 출퇴근길 오며 가며 담배를 태우는 한 남자를 본 기억은 있다. 그뿐이다. 이름을 묻진 않았다. 그가 먼저 말을 걸어와도 애써 외면해 왔다. 흉흉한 세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는 나와는 무관한 남이니까. 인파 속에서 만난다면 모르고 지나칠 딱 그 정도의 사…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이 2년 연속 영화 티켓 매출액을 넘어섰다.3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지난해 뮤지컬, 대중음악 등 공연 티켓 판매액은 1조453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보다 14.5% 증가한 수치다. 영화 매출액(1조1945억 원)보다 많다. 총 티켓예…
가수 로제(ROSÉ)가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3일 오전, 2024년 12월 5주 차(집계 기간 2024년 12월 23일~29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
KBS 드라마 촬영 중 병산서원 만대루 못질 논란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민의식 개선을 촉구했다.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현장을 방문했던 한 건축가가 문제를 제기했고,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며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문화재 훼손’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2024년 마지막 주간 베스트셀러에서도 ‘왕좌’를 내주지 않았다.교보문고 12월 4주 차 주간 베스트셀러는 한강 소설이 톱3를 석권했다. 1위는 ‘소년이 온다’, 2위 ‘채식주의자’, 3위 ‘작별하지 않는다’가 차지했다. 한강의 ‘흰(2판)’과 ‘서랍에 저…
서현·옥택연 주연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문화재를 훼손해 경찰에 고발 당했다.국민신문고에는 3일 ‘KBS 드라마 촬영팀의 문화재 훼손 사건’이란 제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경북경찰청은 안동경찰서에 배당할 방침이다.고발인은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관한 법률 제92…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새 드라마 ‘오징어 게임 ’ 시즌2(극본/연출 황동혁/이하 ‘오징어 게임2’)가 공개 일주일째 전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베일을 벗은 ‘오징어 게임2’는 공개 8일…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독감으로 고통스러운 근황을 밝혔다.윤도현은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적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 괜찮으세요? 아프지 마세요”, “이번 독감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걱정되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
무대 위 단 한 사람, 하루에 두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현의 더블헤더’를 펼친다.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여는 ‘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 리사이틀 I-이자이·II-파가니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리사이틀 I에서는 20세기 초 벨기에의 바이올린 …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을 복구한 공무원 등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 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립고궁박물관 정소영 유물과학과장(학예연구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이재성 학예연구사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
“교회를 넘어 나라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통일을 준비하는 북한 사역은 아무리 힘들어도 꼭 가야 할 길입니다.” 최근 ‘북한 기독교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출간한 양병희 영안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사진)는 지난해 12월 28일 인터뷰에서 20여 년이 넘게 북한 사역…
“달력 디자인이 잘 나와야 한 해 전시도 잘될 것 같아 무척 신경 써서 만들죠.”(윤율리 일민미술관 학예팀장) 휴대전화가 일상이 되면서 연말연초 가장 줄어든 선물 중 하나가 달력(캘린더)이다. 손에 쥔 스마트폰만 켜도 달력이 뜨다 보니, 선물로서의 가치도 갈수록 줄어들었다. 하지만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