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피알라 총리, ‘한-체코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 공동성명 채택
체코를 공식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외교관계 수립 35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에 맞춰 그간의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보다 다변화되고 미래지향적인 …
- 2024-09-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체코를 공식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외교관계 수립 35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에 맞춰 그간의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보다 다변화되고 미래지향적인 …
‘원전 세일즈’를 위해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체코 수도 프라하에 도착해 2박 4일간의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2박 4일간 체코를 방문한 뒤 오는 22일 서울로 복귀한다. 15시경 윤 대통령 부부는 손을 잡고 트랩을 천천…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한국과 체코 기업들이 함께 건설할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양국 경제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로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간 원자력동맹이 구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2박4일 간의 체코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을 사실상 마무리짓고 ‘한-체코 원전 동맹’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3시13분께 체코 프라하 국제공항에 대통령 전용기 공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미 대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에게 “한미동맹이 미 조야의 초당적 지지 아래 흔들림 없이…
정부는 12일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미 하원의 결의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월…
한미일 3국은 북한이 12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것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은 이날 오전 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
한미일은 10일 서울에서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DTT·Defense Trilateral Talks)를 열고 올 하반기 다영역 3차훈련인 프리덤에지 2차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카라 에버크롬비(Cara ABERC…
여야는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셔틀외교 복원에 의미를 부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호구 외교, 굴종 외교라고 비판했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이 양국의 밝은…
한국과 일본 정상이 양국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사전입국심사 등 출입국 간소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제3국에서 유사시 양국 재외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협력각서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약 100분간 정상회…
여야는 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연 것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반겼고, 더불어민주당은 “기시다 총리에 대한 퇴임 선물이었다”고 비판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 정상간 12번째 만남이자, 기시다 총리 퇴임 전 마지막 회담이다. 두 정상은 그간 추진해 온 한일 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
외교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조태열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해단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우호증진단은 한국 청년 20명, 중국 청년 10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4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간 한중 양 국민 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소인수 회담을 개시했다.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 이후 확대회담을 할 예정이다.기시다 총리 방한에 맞춰 이뤄질 한·일 정상회담은 이번이 12번째로, 기…
우리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광복 직후 폭침된 우키시마마루(浮島丸·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의 승선자 명부 일부를 입수했다. 사건 발생 79년 만이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오후 4시께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일부를 전달했다. 이 명부는…
한국과 체코 외교장관이 오는 9일 서울에서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앞서 성과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오는 9일 오전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양국 외교장관이 마주하는 것은 지난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
박철희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약 15분 간 박 대사를 접견했다. 기시다 총리는 박 대사의 부임을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며 “한…
체코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토마시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체코로서는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방한 중인 체코의 토마쉬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야르 보좌관은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