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남부서 통전부 개편에도…리선권 ‘당부장’ 위상 유지
북한의 통일전선부(통전부)가 사라졌다고 알려졌지만 책임자인 리선권의 정치적 위상은 여전히 ‘당 부장’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북한을 떠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해 9일 열린 연회에서 리선권이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해당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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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통일전선부(통전부)가 사라졌다고 알려졌지만 책임자인 리선권의 정치적 위상은 여전히 ‘당 부장’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북한을 떠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해 9일 열린 연회에서 리선권이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해당 기사…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이 올해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체육성과 조선태권도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열린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해당 단위 일꾼(간부…
북한과 중국 당국이 최근 물밑에서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동향을 정보당국이 포착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 시간)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시 직거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북-러 밀착과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