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電 강국 안전나사 조이자]<1> 일반인-전문가 안전 시각차
우리나라 국민들의 ‘방사성 물질 체감 공포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또한 상당수 국민은 원전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전기료를 올리거나, 집 근처에 원전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반대하는 ‘이중잣대’를 보였다.○ 원전 불안감 증폭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
-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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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의 ‘방사성 물질 체감 공포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또한 상당수 국민은 원전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전기료를 올리거나, 집 근처에 원전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반대하는 ‘이중잣대’를 보였다.○ 원전 불안감 증폭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은 스스로는 사귄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아닌 경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내용은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1~16일 미혼남녀 694명(남 345면, 여 349명)을…
우리나라 고소득층이 이루고 싶어 하는 부의 목표치는 '500만 달러(약 56억 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SC제일은행은 17일 스콜피오파트너십과 공동 발표한 '2011 퓨처 프라이어러티(Future Priority) 보고서'에서 "한국 고소득자들의 재산 증식 목표치가 평균 500…
미혼남녀들은 결혼예물을 '조금 주고 조금 받는' 게 좋고 될 수록 '현금'으로 주고 받아서 집장만에 보태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www.feelingyou.net)와 공동으로 17~23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
혈액형이 연애 방식에 영향을 미칠까… 남 "아니다" vs 여 "조금 그렇다"'내성적이나 꼼꼼한 성격인 A형', '변덕이 심하나 적극적이고, 정열적인 B형', '오지랖이 넓지만 활발하고 사교적인 O형', '까다롭지만 자기 관리가 뛰어난 AB형'. 속설에 근거한 혈액형과 사람의 성격에 관…
10명 가운데 여섯 명(60.7%)이 대한민국 국민임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이번 조사 결과는 동아일보가 최근 3년간 실시한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와도 거의 일치한다. ‘보통이다’(33.0%), ‘불만족’(5.9%)이라는 답변도 과거 조사와 비슷했다. 20대 응답자(68.8%), 학생…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재집권할 것으로 보는 국민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달 대선행보를 본격화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상승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라이벌 없는 박근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 37.8%가 박 전 대표를 꼽았다.…
문1)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3년 동안 국정운영을 잘했다고 보십니까? 잘못했다고 보십니까?1.매우 잘한다(9.4) 2.대체로 잘한다(39.9) 3.대체로 잘못(30.4) 4.매우 잘못(11.2) 5.모름·무응답(9.1)문2)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4년차를 맞이하여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정치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개헌 추진 타이밍에 대해 올해 상반기가 마지막으로 논의가 가능한 시기라는 데 큰 이견이 없다. 하지만 현재 국민 여론은 여권의 기대감과는 상당한 온도차를 보인다. ‘현 정부 임기 내 개헌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37.9%는 ‘다른 현안이 많은 만큼…
한국의 국익을 위해 가장 가까이 해야 할 나라로는 미국을 꼽은 응답자가 64.6%로 압도적이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 증가, 부상(浮上)하는 중국의 북한 편들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파동 직후인 2008년 8월 같은 내용을 묻는 조사에서 미국을 꼽은 응…
국민은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4년차를 맞아 대북관계와 경제성장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북관계(30.2%)와 경제성장(25.7%)을 우선적으로 골랐다. 이어 빈부격차 해소(14.9%), 부정부…
지난해 12월 초 추가 협상이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 여부에 대해선 찬성 여론이 크게 늘었다. 2008년 6월 23일 본보 조사 때는 찬성 47.7%, 반대 36.6%로 격차가 10%포인트 정도에 그쳤으나 이번 조사에선 찬성 55.2%, 반대 28.5%로 격차가 …
동아일보의 2011년 신년 여론조사 결과 최근 한반도 안보위기가 전면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국민과 그렇지 않은 국민의 비율은 2 대 8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가 취해온 원칙적인 대북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과 남북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팽팽했다. ○ ‘전…
우리 국민의 상당수는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스포츠 수준이나 과학기술 수준에 대해서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정치적 위상이나 군사력 수준은 그리 높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해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국민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일보는 201…
국민들이 차기 국무총리의 요건으로 가장 중시하는 것은 도덕성과 청렴성으로 나타났다. ‘차기 총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도덕성과 청렴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2.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라는 응답이 24.6…
조현오 경찰청장 발언으로 촉발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논란에 대한 검찰수사 또는 특별검사제 도입 여부에 대해 국민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전체적으론 검찰의 재수사나 특검 도입에 대해 ‘필요 없다’(50.5%)는 반응이 ‘필요하다’(42.4%)는 답변보다 다소 높게 나…
한국인의 70%가량은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공정한 행태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분야로는 60% 가까이가 정치권을 꼽았다. 동아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이념으로 제시한 ‘공정한 사회’에 대한 한국인의 의식을 조사하기 위해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공정한 사회’라는 화두에 크게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인사처리 및 정부의 고위직 인사(人事)에 대해선 불공정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이 대통령이 자신이 제시한 ‘공정한 사회’ 구현에 솔선수범을 보여야 함을 이번 동아일보 여…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식민 지배를 포함한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국인의 94.2%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반면 일본인은 52%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한일강제병합 100년과 동아일보 창간 90주년을 맞아 동아일보가 일본 아사히신문과 함께 ‘한일관계에 대한 국민여론조…
한국 국민은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첫째 조건으로 ‘일본의 납득할 만한 사죄’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본은 경제·기술 협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에 대해 한국인은 ‘한국인이 납득할 만한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