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2012 대선 여론조사]안철수 지지기반 30, 40대서 지지율 뚝…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의 지지율은 공고했다. 야권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20, 30대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보다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캐스팅보트를 쥔 40대와 50대 이상에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층을 다져가고 있다. 지…
-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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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의 지지율은 공고했다. 야권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20, 30대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보다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캐스팅보트를 쥔 40대와 50대 이상에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층을 다져가고 있다. 지…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의 지지율이 요지부동이다. 같은 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 후폭풍으로 당내 내홍이 깊어진 데다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이 치명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박 의원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13, 14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은 1강 2중 4약의 판세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라는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은 36.4%로 멀찌감치 앞서 달리고, 손학규 상임고문(16.8%)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6.5%)가 뒤를 쫓는 형국이다. 이어 정세균 의원 2.5%, 조경태 의원 1…
‘경선 룰 갈등’의 파도가 지나간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2위 다툼이 관전 포인트다. 박근혜 의원의 독주에 맞서 ‘의미 있는’ 2위에 오른다면 2017년 차차기 대선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13, 14일 실시한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6.3%의 지지를 …
국민 3명 중 1명은 4·11총선에서 각 정당이 제시한 공약 중 일자리 복지를 우선 해결해 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 이상은 올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복지공약 이행 여부를 보고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4…
대선을 7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5월 말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4·11총선 이후 꾸준히 박 전 위원장이 안 원장을 양자대결에서 3∼10%포인트 앞서고 …
‘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이전에 일자리 복지부터 힘써라.’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추구하되, 늘어난 복지 재원은 세금 감면 축소나 법인세로 해결하라.’ 이번 복지 공약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국민의 메시지는 이같이 요약할 수 있다. 정치권이 수많은 복지 공약을 남발했지만 민심의 평가는 냉정…
4·11총선 이후 대선주식시장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주가가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뒤를 쫓는 양상이다. 동아일보와 종합편성TV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R&R)와 함께 진행 중인 ‘18대 대선주식시장(stock.randr.…
총선 후 여야 대선주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양자대결 구도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총선 직후 실시된 조사인 만큼 ‘선거의 여왕’임을 다시 과시한 박 위원장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
정당보다 인물이 선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형 선거구에서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후보는 해당 지역에서 기초단체장을 지냈거나 이전 선거에 출마하며 밑바닥을 다져 온 ‘지역형 정치인’인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명지대 미래정치연구소(소장 윤종빈)와 함께 최근 5개 선거(20…
서울에서는 강동갑·을 지역구가 전체 48개 지역구의 인물지수 1,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서울 내에서도 인물형 선거구와 정당형 선거구는 뚜렷이 구분됐다. 서울에서 최고 인물지수를 보인 강동갑과 최저 인물지수를 보인 강남갑의 인물지수 차이는 무려 32.9%포인트에 달했다. 이는 강동…
경기 지역에서 인물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구는 광명을과 구리였다. 인천 지역에서 인물지수가 높은 지역은 남을과 서-강화갑이었다. ○ 경기 광명, 구리, 김포 등 서울 근교 지역 인물지수 높아 광명을 지역구는 새누리당의 최고 득표율(56%)과 최저 득표율(31.0%)의 차이는 물론이…
▶ [채널A 영상] “정봉주에 기대고 안철수에 얹혀가고…” ‘이미지 선거’의 시대가 가고 ‘빅 데이터 선거’의 시대가 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통령이다. 그는 TV 화면에 비친 정치인의 모습이 선거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미…
《동아일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정치 민심을 다양한 기준을 통해 분석해 소개하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첫 회로 올해 1월을 1주일 단위로 나눠 현역 국회의원이 트위터에서 언급된 빈도, 즉 ‘버즈(buzz)양’을 측정한 결과 순위를 공개한다. 이 순위는 실제 표심이나 호감도와는…
이번 정치인들의 트위터 영향력 랭킹 조사에는 ‘클라우트 지수(Klout Score)’가 활용됐다. 동아일보와 홍보대행사 미디컴, 웹서비스 전문업체 유저스토리랩이 공동으로 정치인들이 트위터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계량화해서 랭킹을 매겼다. ‘클라우트’는 미국의 …
트위터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정치인은 누구일까. 동아일보는 현역 국회의원 295명, 각부 장관 15명, 광역단체장 16명, 기타 정치인 7명 등 총 333명 중 트위터 계정을 갖고 있는 정치인 280명의 트위터 활동을 분석해 10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순위를 매기는…
‘안철수의 트위터 주소 좀 알려주세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지식검색이나 카페 등에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되며 정치권에 등장한 뒤 순식간에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며 유력 대권주자로 떠올랐다.…
전화조사와 출구조사는 지금까지 선거 여론조사에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실제 선거 결과와 너무 달라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커뮤니티, e메일 등 온라인상의 각종 여론을 직접 분석해 민심을 읽는 방식이 기존 여론조…
박희태 국회의장은 사퇴, 한나라당 당명은 개정 필요,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은 한나라당에 별 도움 안 될 것…. ▶ (통계표) 동아일보 설특집 기획조사 ▶ (통계표) 동아일보 설특집 기획조사 동아일보가 24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살펴본 설 민심이다. …
민족대이동이 일어나는 설은 전국의 여론이 뒤섞이는 흔치 않은 시기다. 총선과 대선을 눈앞에 둔 정당과 후보들은 어느 때보다 설 민심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동아일보가 24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