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총선 5개월 앞으로]성난 TK “한나라 정신 차리게 현역 대폭 물갈이” 60%
[대구·경북]대구 경북은 경북 구미가 고향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이후 줄곧 한나라당의 아성(牙城)이었다. 서울 강남처럼 ‘한나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지역이다. 15대 총선 때 자민련 바람이 불긴 했지만 수십 년째 한나라당 독식체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 20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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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 경북은 경북 구미가 고향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이후 줄곧 한나라당의 아성(牙城)이었다. 서울 강남처럼 ‘한나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지역이다. 15대 총선 때 자민련 바람이 불긴 했지만 수십 년째 한나라당 독식체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울산]“한나라당에 공천 신청은 하겠지만 애걸복걸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한나라당 공천 신청 예정자 A 씨) “내년 총선에서 울산 의석의 과반수 확보가 목표입니다.”(민주노동당 남구 김진석 지역위원장) 내년 총선을 앞둔 울산의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소속 당직자들의 기류다. 한…
[부산·경남] 전통적인 야도(野都)였던 부산·경남(PK)은 1992년 김영삼 대통령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정치권을 강타한 ‘안철수 열풍’이 내년 총선까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야권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16, 17일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의번호걸기(RDD) 여론조사 결과 나 후보는 42.4%의 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변호사가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4일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의번호걸기(RDD) 여론조사 결과 야권…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율이 한나라당 유력 후보인 나경원 최고위원을 여론조사 방식에 따라 7∼19%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23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12개 여론조사기관들의 모임인 ‘한국정치조사협회’는 20∼22일 서울 지역 유권자 3700…
위기가 언젠가는 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일찍 닥쳤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한 측근 의원은 8일 ‘안철수 돌풍’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표의 본선 경쟁력이 입증되지 않겠느냐. (거꾸로 생각하면) 박 전 대표와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