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생명 위협하는 ‘이것’…예방법은?
#70대 A 씨는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기구 사용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던 중, 최근 한파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내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갔다. 이에 체온을 유지할 수 없게 된 A 씨는 저체온증 증상으로 응급실에 이송됐다.저체온증은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장시간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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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A 씨는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기구 사용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던 중, 최근 한파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내 온도가 10도 이하로 내려갔다. 이에 체온을 유지할 수 없게 된 A 씨는 저체온증 증상으로 응급실에 이송됐다.저체온증은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장시간 신체…
당근을 다시 봐야 할 것 같다. 흔하디흔해 귀한 줄 모르는 이 뿌리채소가 제2형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남부 대학교(SDU), 오덴세 대학교 병원, 코펜하겐 대학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당근을 섭취하면 그 속에 함유된 화합물들이 혈당 조…
중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임신한 사실을 안 지 4시간 만에 출산했다.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항저우에 사는 36세 여성 공 씨가 고혈압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출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공 씨는 자신이 불임인 줄 알고 있었다. 과거 그는 자궁에 문제가 있다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지고, 만성 신장(CKD)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런던의 영양학 박사 리밍(Leeming)은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아침을 거르면 체중이 감소한다는 주장과 반대되는 연구가 있다”고 전했다.그는 BMI를 낮추…
국내 극소저출생아의 퇴원 시 생존율은 90%에 육박하는 등 10년 전보다 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 합병증 유병률과 뇌성마비 진단율도 감소했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극소저체중아 등록연구사업을 통해 수집된 2023년 출생아의 기본 특성, 퇴…
대장암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의하면 전체 사망자(35만 2511명)의 24.2%(8만 5271명)가 암으로 숨졌다. 대장암 사망자(9348명)는 폐암(1만 8646명), 간암(1만 136명)에 이어 3위다.전 세계적으로 50세 미만…
탄산음료, 가공육, 패스트푸드 등 초가공 식품을 즐겨 먹은 남성의 30년 후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한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식품기업 구스토는 최근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즐겨 먹는 평균적인 영국 남성의 30…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살 문제 해결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다. 국내에서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7년 321만 명에서 2022년 434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정신장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
중장년층에서 팔을 들어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어려워지면 으레 단순 근육통이나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참는다. 푹 쉬고 찜질 정도만 하면 괜찮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깨 통증 환자 중 오십견으로 진단된 환자는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이보다는 어깨 힘줄에 이상이 생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