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아소-모테기와 소통 강화…아베와 달리 ‘정고당고’ 추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재,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긴사장 등 당 핵심 간부들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두고 요미우리신문은 총리관저 주도의 ‘정고당저(政高堂低)’에서 벗어나 정부와 당이 긴밀히 연대하는 ‘정고당고(政高…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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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재,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긴사장 등 당 핵심 간부들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두고 요미우리신문은 총리관저 주도의 ‘정고당저(政高堂低)’에서 벗어나 정부와 당이 긴밀히 연대하는 ‘정고당고(政高…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11월 경기도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5로 전월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경기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7~8월 두 달 연속 하락으로 100포인트 아래로 떨어져 비관적인 시각이 …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한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대선 후보들이 모두 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안철수 후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문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안…
서울 한양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재필(현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전공 주임교수) 과 회원 일동이 용산구청과 함께 쌀 740kg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사단법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ㅡA지구의 지원금과 한양라이온스 클럽의 봉사금으로 마련한 쌀을 용산구청 푸드뱅크…
블랙핑크 지수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23일 지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흑백 사진으로 인해 지수의 눈망울과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팬들은 댓글로 “완벽해” , “이뻐요 나의…
인천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해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출동한 경찰관의 미흡한 대처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경에 이어 남성 경찰관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는 지난 15일 남동구의 한 빌라 …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의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A)’ 대상 수상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문 대통령은 공식 트위터에 지난달 미국의 세계적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국의 소프트 파워’ 콘퍼런스를 언급하며 이 같은 메시지…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한 지방세가 9억8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2018년 압류품을 우선 공매할 계획이다. 현재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 남아있는 병풍과 가전제품 등 압류품도 가지고 나오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전 전…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목표치는 없다며,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 모두가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2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추가접종에 있어서 별도로 얼마나 …
고려대와 육군이 육군의 ‘ArmyTIGER(첨단기술 접목한 미래 지상군 전투체계) 4.0’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의 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월 23일 오전 9시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
국민의당은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한다”고 공식 논평을 냈다. 대선 후보인 안철수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90세의 일기로 오늘 사망…
위조한 외국인 등록증을 불법 국내 체류자들에게 판매하고 돈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해외에서 위조한 신분증을 국내에 불법 체류 외국인들에게 판매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베트남 출신 귀화자 A(28·여)씨와 공범 베트남인 B(37)씨를 불구속 입건, 검…
유럽연합(EU)과 벨라루스가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 지대에 남은 난민 수천명 수용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간 난민 수용 관련…
배우 송혜교가 41번째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송혜교는 생일 다음 날인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잊지 않고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팬분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고 따뜻한 생일을 보냈어요, 다시 …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팬들과 공유했다. 23일 황정음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거울 앞에서 찍은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추워진 날씨를 의식한 듯 두꺼운 코트를 입고 있는데, 부쩍 불러온 배 때문에 잠기지 않은 단추가 눈에 띈다. 한편 황정음은 …
현역 장병이 부대 내 생활관에서 휴대전화로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했다가 법정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택시비 대신 담배 4개피를 건넨 50대가 운전 중인 택시기사에게 “4000원 때문에 파출소를 가냐”며 폭행을 가해 벌금형을 받았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55)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은 지난 21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둔기를 휘두른 가해자 A씨가 승적이 없다고 사실 관계를 정정했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승려(60대) A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힌 바 있다. 이에 조계종은 “합…
메이저리그(MLB) 통산 303세이브를 기록한 덕 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3일(한국시간) 존스가 64세의 일기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 1명을 잃었다”며 애도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조문을 간다고 했다가 2시간 만에 안 간다고 말을 뒤집는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윤석열 후보 공보실은 기자단 문자 메세지를 통해 “전직 대통령 조문과 관련하여 윤석열 후보는 조문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