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장례 ‘5일장으로’ 27일 발인…빈소 조문 시작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빈소 조문이 23일 오후 5시 시작됐다. 향년 90세 일기로 숨을 거둔 전씨의 장례식은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전씨의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이 시작되기에 앞…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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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빈소 조문이 23일 오후 5시 시작됐다. 향년 90세 일기로 숨을 거둔 전씨의 장례식은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전씨의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이 시작되기에 앞…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약 20조 원)을 들여 짓는 미국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2공장 예정지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시를 낙점했다. 23일 관련 업계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텍사스 주는 23일 오후(현지시간) 이 내용을 공식 발표한다. …
부산 시민들이 도로 위 불타는 차량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해내 화제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 5시40분경 부산 중구 영주터널 앞 대신동-부산역 방면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23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대전 일대를 돌아다니며 길가에 주차된 차량 5대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일반 자동차 방화 혐의를 받는 A(37·여)씨를 구속송치 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부터 서구 변동과 도마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폐…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력 20년차 경찰 간부도 1년 차 시보 순경을 따라 피해자만 남겨두고 현장을 떠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논현경찰서 서창지구대 소속 A 경위는 15일 오후 5시경 이웃간 층간…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를 구속 기소한 가운데, 김씨 등에게 적용된 혐의는 구속영장 청구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등의 공소장에 담긴 공소사…
경기 성남시 아파트와 서울 마포구 다가구 건물을 보유한 A 씨는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올해 내야 할 종부세가 1억101만 원으로 지난해(110만 원)의 92배로 늘었다. 23일 대한주택임대인협회에 따르면 A 씨의 종부세가 1년 만에 폭증한 건 지난해 ‘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사건에 대해 “잘못이 확인되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YTN ‘뉴스Q’에 출연해 ‘조응천 의원이 ’조국의 강‘을 건너야 할 것 같다고 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조국의 강은 아직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을 놓고 고심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생산 차량에 인센티브를 주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바이아메리카’ 정책에 맞춰 74억 달러(8조1417억원)를 투자, 전기차 현지생산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하원이 노조가 있는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2021 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상을 수상한 가운데,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세웠다”라고 극…
펑솨이 사태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 29일 열리는 호주오픈테니스 대회가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년 1월 29일 호주에서 호주오픈이 열린다. 그런데 세계 최고의 …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문화청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일본 후보로 니가타현 사도시마노킨잔(사도 광산)을 추천할지 문화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유럽을 또다시 덮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는 ‘다시 방역을 강화할 필요없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더타임스’에 따르면 나딤 자하위 영국 교육장관은 이날 LBC 라디오에 출연해 “코로나19가 팬데믹(pand…
한 호주 TV 진행자가 새 정규 앨범이 나온 세계적 팝스타 아델의 인터뷰를 어렵게 잡았지만 정작 그의 앨범을 듣지 않아 인터뷰가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과 BBC 등은 호주 ‘채널 7’의 주말 프로그램인 ‘위켄드 선라이즈’ 진행자 매트 도란이 아델의 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정기국회 내에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민주당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도 입법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도 내 공공기관에서 노동이사제를 시행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를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한다는…
*작품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재탈환 하면서 글로벌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졌다는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옥’ 속 배우 …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재계는 조용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거부한 논란 속 인물인 만큼 오해를 사지 않을까 조심하는 분위기다. 이날 전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주요 경제단체들 가운데에서는 중소기업계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일교차가 큰 시기까지 겹치면서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인에 비해 체온조절능력이 쉽게 떨어지는 영·유아를 위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생후 24개월까지 기간은 아기의 자기방어 체계 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 …
청와대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데 대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전두환 전대통령 사망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
청와대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데 대해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