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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돈 前육사교장, 협성사회공헌상 수상

      1987년 6월 민주항쟁 때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군 투입 지시를 거부해 유혈사태를 막았던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장(90·예비역 중장·오른쪽)이 14일 협성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부산의 중견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왼쪽)이 2010년 설립한 협성문화재단은 사…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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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르노빌 원전서 폭발 사고… 젤렌스키 “러 드론 공격”

      체르노빌 원전서 폭발 사고… 젤렌스키 “러 드론 공격”

      소련 시절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최악의 방사성물질 유출 사고가 일어났던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전에서 14일(현지 시간)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후 방사능 수치는 정상 범위로 나타났다. 체르노빌 원전은 1986년 폭발 사고 후 가동이 멈춘 상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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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우크라 재건’ 참여땐… EU 진출 생산기지 될것”

      “韓 ‘우크라 재건’ 참여땐… EU 진출 생산기지 될것”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다. 한국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생산기지이자, 새로운 기회의 발판이 될 수 있다.”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주년을 앞두고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사진)는 13일 …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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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 차장 최보근씨

      국가유산청 차장 최보근씨

      국가유산청 차장에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57·사진)이 14일 임명됐다. 최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문체부 대변인, 체육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2018년 문화재청(국가유산청) 문화재정책국장을 지냈다.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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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취업 17만명 감소 ‘역대 최대’… 청년 취업도 ‘뚝’

      건설 취업 17만명 감소 ‘역대 최대’… 청년 취업도 ‘뚝’

      정부의 노인 일자리 공급 효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건설업 취업자가 2013년 집계 이후 가장 크게 줄었고 제조업 고용 부진도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청년층 취업자 수가 4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이는 등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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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女軍 모태 ‘배속장교’ 김영숙 예비역 중령

      [부고]女軍 모태 ‘배속장교’ 김영숙 예비역 중령

      대한민국 여군의 모태로 평가받는 ‘제1기 여자배속장교’ 32명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김영숙 여사(예비역 육군 중령·사진)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청주여중 교련 교사였던 고인은 1949년 7월 30일 육군 예비역 소위로 임관한 여자배속장교 32명 중 1명으로 선발됐다. 우리 …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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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이자가 원금 넘으면 대출 무효화’ 추진

      ‘1년 이자가 원금 넘으면 대출 무효화’ 추진

      금융당국이 대부업자로부터 받은 대출의 1년 이자가 원금을 넘으면 대부계약을 원천 무효화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대부계약의 원금과 이자를 원천 무효화하는 ‘반사회적 초고금리’ 기준을 두고 ‘연 이자가 원금을 초과하는 경우’로 정하는 것이 타당…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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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이숙연 숙명여대 약대 명예교수

      [부고]이숙연 숙명여대 약대 명예교수

      이숙연 숙명여대 약학대학 명예교수(사진)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고인은 1956년 숙명여대 약대 교수로 임용된 뒤 약대 학장, 연구소장 등을 지내고 1994년 퇴직했다. 2020년 숙명여대에 1억 원을 기부해 ‘이숙연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유족으로…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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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강상석 별세 外

      ◇강상석 씨 별세·현구 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선구 미자 행자 영혜 씨 부친상·조성건 임장택 오지섭 씨 장인상·정하연 복정숙 씨 시부상=13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4시 40분 02-2262-4800 ◇이방자 씨 별세·남창영 씨 윤신 덕성여대 교수 영신 씨 모친상·유…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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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운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인의 일상, 세계인이 꿈꾸는 관광으로’를 주제로 관광인 신년 인사회와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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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 6명 사망… “10초만에 시커먼 연기 뒤덮어”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 6명 사망… “10초만에 시커먼 연기 뒤덮어”

      부산의 한 대형 리조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을 당하는 등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불이 단열재 등 가연성 소재를 타고 삽시간에 번지면서 근로자들이 출입구를 찾지 못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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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2회 동아일보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보람상조, 신한SOL뱅크, 하루한장, 몽베스트, 164, 쥬비덤, 애디팬더 등 다양한 부문에서 37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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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車돌진 70대, 1년전 ‘치매 전 단계’ 진단… 면허취소 규정 없어, 운전중 사고 무방비

      시장 車돌진 70대, 1년전 ‘치매 전 단계’ 진단… 면허취소 규정 없어, 운전중 사고 무방비

      지난해 12월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차를 몰고 돌진해 12명의 사상자를 낸 70대 운전자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운전자는 사고 1년 전 치매의 전 단계로 일컬어지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4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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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탈북 엘리트 외교관들이 말하는 김정은

      탈북 엘리트 외교관들이 말하는 김정은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다 2023년 망명한 이일규 참사뿐 아니라 류현우 전 대사 등 북한 엘리트 외교관 출신 탈북민들이 김정은과 실제 만났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핵실험 탓에 북한 외교관들이 국제 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고충도 조명한다.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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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2세 여아 장기간 방치, 20대 부모 체포

      숨진 2세 여아 장기간 방치, 20대 부모 체포

      두 살 여아를 숨진 상태로 장기간 방치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이는 어린이집 퇴소 후 7개월가량 소재 확인이 되지 않았고, 어린이집 원장의 신고로 뒤늦게 발견됐다. 경찰은 이 가족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지도 수사 중이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20대 부모를 사체유기 혐의로…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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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재명 ‘위증교사 2심’ 재판장 교체… 선거법 위반 심리 재판부는 유지

      [단독]이재명 ‘위증교사 2심’ 재판장 교체… 선거법 위반 심리 재판부는 유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사건의 항소심 재판장이 교체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사무분담안을 확정해 공지했다. 분담안에 따르면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3부 재판장은 이승한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22기)가 배치…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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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금 17년 묶여 경쟁력 뒷걸음”… 대학 124곳, 등록금 올린다

      “등록금 17년 묶여 경쟁력 뒷걸음”… 대학 124곳, 등록금 올린다

      《전국 124개 대학 “올해 등록금 인상”전국 124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다. 17년째 이어진 정부의 등록금 동결 방침에 반대 의사를 표한 것이다.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석한 학생들도 대학의 재정난을 고려해 등록금 인상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등록금 인상률을 조금 더 낮추…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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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제 사립대 교육비, ‘영어유치원’보다 저렴한 수준

      2009년부터 각 대학의 등록금이 동결된 데는 정치권의 표심성 공약 영향이 컸다. 2006년 5월 지방선거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이후 2008년 2월 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전국네트워크가 발족됐고, 대학생연합과 함께 ‘…

      •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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