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사상’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무기징역 확정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3)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20일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최원종은 지난해 …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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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23)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20일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최원종은 지난해 …
※부산 창업 생태계 허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EF 액셀러레이팅, BEF 중소기업 ESG 바우처 지원, BEF ESG 소셜벤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EF(Busan ESG Fund,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 목적으로 공공기…
1. 암벽 등반, 정원 산책으로 마음 치유해요서울시가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명상과 산책, 암벽 등반, 물속에서 걷기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합니다. 연말까지 다양한 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립·은둔 청년과 치매 어르신, 난임 부부 등도 참여할 수 있…
배우 한소희(31)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팬에게 받은 편지를 게재했다. 팬은 한소희에게 “언니 추우니까 따뜻하게” “밥 잘 챙겨 먹고 잠 잘 자고”라고 응원했다.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730만명을 보유 중이다.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블랙프라이데이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유럽 등 서방국가 사람들은 연간 최대 세일 기간에 개인별로 약 43만 원(310달러) 수준 지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소비재 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등이 우려되는 경제상황 속에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면서 할인…
‘육아 스트레스’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가 구속됐다.20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영장전담 부장판사 장두영)에 따르면 경찰이 살인 혐의로 A 씨(40대)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발부 사유는 도주 우려다.A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쯤…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용산으로 행진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농민들이 20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멈춰 서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숭례문 앞에서 집회를 연 후 삼각지역 인근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교통 정체 등으로 인해 행진 속도가 느려지면서 종료…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된 코미디언 김병만 씨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의정부지검은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수사 기록과 증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기소 처분했다”며 “자세한 사건…
농협경제지주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치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이천일 경제기획본부장,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미국에서 의대 전공자들의 피부과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의과대학 협의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피부과 레지던트 지원 건수가 50%가량 증가했다. WSJ은 “의료계에서 가장 부러운 직업 환경을 자랑하는 피부과 전공의 자리를…
생후 2개월 아기를 돌봐 줄 입주 도우미 구인공고가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2개월 여아를 돌봐줄 분을 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주 5일 입주에 베이비시터와 가사도우미 일을 하면 월 300만원의 보수를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항상 이겨야 했고 1등이어야 하는게 프로의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는 실패로부터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잘하게 된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씨(28)가 연단에 올랐다. 20일 외교부가 주최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 대화’에 …
최근 5년간 서울시 120다산콜에 접수된 성희롱과 막말 등 악·강성 민원이 8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적 조치가 된 것은 총 35건이었다. 악성민원은 성희롱·폭언, 장난전화 등으로 민원인이 현행법을 위반해 고소·고발 등 법적조치 대상이 되는 경우다. 강성민원은 위법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며 회사를 떠난 가운데, 어도어 측은 “일방적으로 통보해 안타깝다”라며 소속 그룹 뉴진스는 계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이브 레이블 중 한 곳인 어도어는 20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민희진 이사의 일방적 사임 통보에 대해 안타깝게 생…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중국 이커머스인 알리익스프레스및 테무에서 위해제품 차단 현황을 분석, 1915건의 위해제품 판매를 차단했다고 20일 밝혔다.공정위는 해외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고자 지난 5월 알리익스프레스 및 테무와 ‘자율 …
오는 21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져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예상된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전남권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검찰이 명태균 씨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에게 공천을 미끼로 거액을 받은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과 예비후보들간 대질조사를 벌일 예정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김 전 소장과 2022년 지방선거 …
교원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뭘까. 2004년에는 ‘업무 과부하’가 1순위로 꼽힌 반면, 20년이 흐른 2024년에는 ‘학생 위반행위 및 학부모의 항의·소란’이 압도적인 1순위로 올라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6월18~30일 전국 초·중…
검찰이 중학교 동창들과 간 여행 숙소에서 이성 친구를 폭행해 식물인간을 만든 20대에게 징역 17년을 구형했다. 20일 중상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 씨(20)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부장판사 양진수) 심리로 열렸다.검사는 “피해자는 현…
조선시대 건축물로 지어져 보물로 지정된 대구 동화사 극락전 전반에 금이 가 보수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구시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월부터 ‘동화사 극락전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결과 구조안전진단 업체가 보수·정비를 필요로 하는 안전등급 E등급을 매겼다.용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