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분, 이렇게 운동하면…‘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잡는다
매일 몇 분만 고강도 운동을 해도 혈압을 측정 가능한 범위까지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5분간의 달리기, 자전거 빠르게 타기, 계단 오르기 같은 활동이 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호주 시드니대…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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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몇 분만 고강도 운동을 해도 혈압을 측정 가능한 범위까지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5분간의 달리기, 자전거 빠르게 타기, 계단 오르기 같은 활동이 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호주 시드니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 파병 온 북한군과 마주할 상황에 대비해 전선에 한국어 신문법을 담은 책자를 배포해 학습하도록 했다고 더타임스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전선에서 복무 중인 한 무인기(드론) 조종사는 매체에 북한군을 신문하는 방법이 담긴 한국말 교육 유…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류를 판 혐의를 받는 업소 종사자와 공급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31세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소지·판매) 혐의로, 6일 30세 남성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소지·판매·투약) 혐의로 구속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신도시 사건 재판부에 조만간 분리 선고를 요청할 예정이다. 백현동·성남FC 사건을 다른 재판부가 판단할 수 있도록 분리 배당 요청도 검토 중이다.검찰 관계자는 7일 “기본적으로 쟁점이 유사하고 관련 증인이 공통된 위례신도시 사건과 대장동 사…
경남 합천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건립 사업(합천 호텔)’ 사건과 관련해 288억6000만 원 규모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법원이 기각했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제1민사부(판사 김병국)는 7일 합천군이 메리츠증권 등을 상대로 제기한 288억6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한다…
2024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42·SSG 랜더스)가 “다시 태어나도 야구를 하겠다”며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시즌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해 선수에 대한 미련…
대낮 길거리에서 10대를 잇따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각 5년간 보호관찰 및 아동·청소년 …
한미연합군사령부가 7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강신철 부사령관(육군 대장) 주관으로 창설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78년 11월 7일 창설된 연합사는 대한민국에 대한 외부의 적대행위를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 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가 5일(현지시각)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에게 축하 전화를 걸었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역사는 우리에게 미중이 …
지난해 결혼한 부부 10쌍 중 1쌍은 남편이나 아내가 외국인 등인 ‘다문화 혼인’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때 위축된 국제결혼이 다시 늘면서 이 비중은 13년 만에 가장 높아졌다. 다만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는 8년째 줄며 지난해 역대 가장 적었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여고생을 집까지 쫓아가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7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과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인 유튜버 박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송지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송지은 웃기기가 취미인 사람과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송지은과 박위가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이 총괄 주관하는 ‘2024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이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
국방부와 협업해 병영식당 컨설팅을 추진 중인 더본코리아가 7일 육군 7포병여단 758대대 장병들에게 특식과 빽다방 커피차를 제공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방부에서 추진 중인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가 일부 가방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로 세번째다.7일 업계에 따르면 보테가베네타는 지난 5일 일부 가방 가격을 인상했다.구체적인 인상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토스카 등 ‘스페셜 라인’을 위주로 올렸다.이번에 인상된 ‘인트레치아…
수사 과정에서 고소장을 분실하자 이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직 검사가 항소심에선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성복)는 7일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부산지검 검사 윤모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징역 6개월 형…
배우 고(故) 이선균 씨를 공갈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흥업소 여실장이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불복해 항소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향정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A 씨(30·여)가 전날 인천지법에 항…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그룹 계열 석탄업체 소유 사업장 곳곳으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강제동원 피해 유족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년 7개월여 만에 승소했다.광주지법 제13민사부(재판장 정영호 부장판사)는 7일 별관 205호 법정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19명이 미씨비시그룹 계열사인 …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자신의 아이가 숨지자 시신을 캐리어에 넣어 4년간 숨긴 30대 미혼모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7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31)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