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점입가경’ 여권 내부 갈등 어디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배우자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거듭 밝히면서 여권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한 대표는 “당을 총괄하는 건 당 대표”라면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겨냥한 작심 발언도 내놨는데…. 점입가경 양상의 여권 갈등을 짚어 본다.
- 2024-10-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배우자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거듭 밝히면서 여권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한 대표는 “당을 총괄하는 건 당 대표”라면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겨냥한 작심 발언도 내놨는데…. 점입가경 양상의 여권 갈등을 짚어 본다.
울산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겨울 철새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요일에는 ‘만나고 싶어요, 독수리’라는 주제로 선바위공원과 망성마을, 입암리 들판에서 탐조를 진행한다. 목요일에는 ‘새들의 낙원 습지 탐방’으로 내황교 하부와 명촌교 하…
국내 첫 우주항공기술 종합 전시회인 ‘제1회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AEROTEC 2024)’이 23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국내외 175개 우주항공 관련 기업이 3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들어 인도 주식 시장에 국내 투자 자금이 1조2000억 원 이상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개인 순매수액의 13%가 넘는 규모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는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미국 주도 공급망 재편에서 중국을 대신할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르며 수혜…
경남도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은 물론 시범단지 운영, 관리비 절감 사례 공개 등을 위한 도지사 책무 및 시행 계획을 담았다. 경남도에 따르면 …
“문 닫는 가게가 점점 더 늘고 있어요.” 17일 오후 8시경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앞 상가. 횟집을 운영 중인 김모 씨(45)는 “반경 500m 내 가게 100여 곳 중 횟집과 편의점 등 20곳이 최근 1년 새 폐업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불 꺼진 채 문 닫힌 가게가 주변에 즐비…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진 가운데 KDB산업은행이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그룹 계열사에 투자한 금액이 1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에 따르면 산은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
경북 김천시는 26, 27일 이틀간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김밥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김천에서 김밥축제가 열리는 것은 젊은이들이 만든 신조어 때문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김천은 김천시가 아닌 프랜차이즈 식당인 ‘김밥천국’의 약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서점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BC카드는 한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10월 10∼16일 일주일간 교보문고 등 온·오프라인 대형서점 관련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 대비 39.2%, 전월 동기 대비 44.0% 증가했다고 …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가 25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보문고 강당에서 ‘제15회 한말 호남 의병 추모제·어등산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아레테 예술단의 살풀이춤 공연을 시작으로 황성철 성악가의 독립군가 제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 나서는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
제주에서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노인을 위한 ‘동행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병원 동행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병원 진료 시 동행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
전북 익산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재도시다. 익산에서 생산되는 화강암인 ‘익산석’은 포천석, 거창석과 함께 국내 3대 화강석으로 꼽힌다. 철분 함량이 적고, 내습성이 강해 영구 보존을 위한 고급 건축자재, 석 조각, 석 공예품 등으로 널리 활용된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은 익…
정부가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내년도에 번역과 해외 출판을 지원하는 예산을 올해보다 30% 이상 늘린다.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예산도 크게 확대한다. 24일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참고 자료를 내고 한국 문학 번역과 해외 출…
광주시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무등산 자락인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을 위한 2024년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를 연다. 행사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석당에서 예능보유자와 전수자의 전통공연이 열린다. 공연에서는 △남도판소리 보유자인 이순자의…
〈모집〉 인천 □역사 교실=‘스토리가 있는 추억의 올드팝’ 참가자 20명. 28일 오전 10시∼낮 12시 영종하늘도서관 세미나실1.□음악 교실=‘요기조기 음악회’ 참가자 50명. 29일 오후 7∼9시 미추홀도서관 강당. □독서 활동=‘Chat GPT와 창작 수업’ 참가자 6명. 30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의 비금융업 진출을 허용하는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규제 완화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금산분리 정책과 관련해) 현재 검토해 놓은 것들이 쌓여 있는데…
현대자동차의 올 3분기(7∼9월) 매출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안주하지 않고 치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내부 혁…
17일 인천 연수구 송도 미추홀공원 황톳길을 찾은 어린이와 엄마가 황톳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천자유경제구역청은 이달 7일 폭 2m, 길이 400m 규모의 황톳길을 미추홀공원과 랜드마크시티 3호공원에 각각 개장했다.
인천시가 내년부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섬 지역을 왕복 3000원에 오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경우 인천∼옹진군 백령도의 왕복 여객선 비용은 현재 3만9600원에서 3000원으로 낮아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시청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천 아이(i) 바다패스’ …
최근 인천 연수구 청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볼 만한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94년 청일전쟁이 발생한 지 13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근대사의 변곡점이 됐던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전인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