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에서도 써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30일부터 경기 고양시와 과천시에서도 쓸 수 있다. 서울시는 30일부터 고양시 지하철 3개 노선(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26개 역사와 과천시 지하철 1개 노선(4호선) 5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의 대중…
- 2024-11-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30일부터 경기 고양시와 과천시에서도 쓸 수 있다. 서울시는 30일부터 고양시 지하철 3개 노선(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26개 역사와 과천시 지하철 1개 노선(4호선) 5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의 대중…
서울 도심을 빛으로 물들일 초대형 축제 서울윈터페스타가 다음 달 시작된다.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등 6곳을 잇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
21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 특별전. 국립고궁박물관과 궁중음식문화재단이 개최한 이번 전시는 궁중음식에 관한 기록물과 그림, 궁궐에서 사용된 부엌살림 도구 등 200여 점의 유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가요계는 ‘밴드 붐’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밴드들이 사랑을 받았다. 과거에는 마니아들만의 음악이라고 여겨졌던 밴드 음악이 대중화되면서 아이돌 음악, 트로트가 주를 이루던 K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밴드들은 여름과 가을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등장해 관객들을 즐겁게 한 데…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0단지가 최고 40층, 4045채 규모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양천구는 22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목동 14개 단지 중 7번째 정비계획안 공개다…
태릭 스쿠벌(28·디트로이트)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의 상징인 사이영상 수상자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올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투표 결과를 20일(현지 시간) 발표했는데 스쿠벌은 1위 표 30장을 싹쓸이하며 아메리칸리그(…
프로와 아마추어 팀을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을 가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이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로 치러진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팀인 울산과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코리아컵 결승전 단판 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K리그1 정상에 오른 울산은 이번 코리…
“추방은 2025년 1월 20일(미 대통령 취임일) 바로 시작될 것이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도 동원하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 미 역사상 전례 없는 불법 이민자 추방에 돌입할 것이라고 공언한 가운데 구체적인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밀 워니(30·미국·센터)는 2019∼2020시즌 한국프로농구 무대를 처음 밟은 뒤 이번 시즌까지 6시즌 연속 SK에서 뛰고 있다. 프로농구 28년 역사상 외국인 선수가 한 팀에서 이렇게 오래 뛰는 건 워니가 최초다. 워니는 데뷔 시즌을 포함해 외국 최우수선수(MVP)로 세 번(20…
“독도의용수비대 할아버지들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21일 경북 울릉군 북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열린 ‘2024 독도대첩 기념 및 추모행사’에서 울릉초 4학년 김강민 군(11)은 “독도 수호 정신을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독도,…
◇고영규 씨 별세·병일 광주은행장 병선 광주 하남농협 상무 부친상=21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23일 오전 10시 30분 062-521-4444 ◇안승구 전 서울 성동구청 주무관 별세·엄익분 씨 남편상·진형 씨 준영 제이스컨설팅 팀장 부친상·이재규 오리온전기 대표 장인상·이재윤 …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사진)가 한국미디어경영학회 제15대 회장으로 22일 취임한다. 임기는 1년. 홍 교수는 관훈클럽 편집위원, 한국미디어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일진그룹이 고려대 공과대학 내에 들어설 ‘일진연구센터’ 후원사업 기금으로 30억 원을 쾌척했다. 21일 고려대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일진, 일진연구센터 후원사업 기부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진그룹은 이번에 공과대학 내에 들어설…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맷 게이츠 미국 법무장관 지명자(사진)에 대한 미 연방하원 윤리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공개가 불발됐다. 그러나 하원 조사 결과 게이츠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증언한 여성들이 과거 그로부터 1만 달러(약 1400만 원) 이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오…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작가로 꼽히는 이탈리아 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64)의 작품 ‘코미디언(Comedian·사진)’이 경매에서 620만 달러(약 86억7000만 원)에 팔렸다. 진짜 바나나를 벽에 붙여 놓은 이 작품은 관람객들이 바나나를 먹어 치우며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트럼프는 부동산 사업가의 관점에서 모든 걸 판단했다. 그에게 모든 나라는 서로 경쟁 관계였고, 협력을 통한 번영은 믿지 않았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70·사진)가 회고록 ‘자유’를 26일(현지 시간) 출간한다. 독일 디차이트와 로이터통신 등이 출간 전 일부 발췌해 보도한 …
2021년 ‘아케고스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를 일으켜 166년 역사를 지닌 스위스 유명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를 몰락시키는 등 세계 금융시장을 충격에 빠뜨렸던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60·사진)이 미국 법원에서 징역 18년 형을 선고받았다. 블룸버그통…
20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반도에서 그린다비크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분출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화산 폭발 직후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피시키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폭발은 지난해 12월 이후 7번째다. 레이캬네스반도는 약 800년간 화산 활동이 없었으나, 2021년부터 다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