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고양·과천 사용 가능…수도권 본격 확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토)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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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토)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
빅오션인터내셔널이 뉴질랜드산 산양유 99%를 담은 프리미엄 산양유 브랜드 ‘아임고트(IMGOA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아임고트는 ‘내가 산양이다’라는 뜻과 동시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사람을 비유하는 신조어 ‘G.O.A.T(Greatest of All Time)’의…
미국 보건부(HSS) 수장에 일명 백신 음모론자로 불리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이하 케네디)가 지명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내부가 들썩이고 있다. 케네디가 FDA 직원 다수를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서다.21일 뉴욕타임스 및 로이터, NBC뉴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김승기 감독에 대한 징계를 맡기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소노 관계자는 21일 뉴시스를 통해 “어제 KBL에 재정위원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며 “구단 자체 징계를 고려했으나, 상위 기관에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김승기 소노 …
서울 광진구 다세대주택에서 여자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정형)는 21일 오후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22)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인공지능(AI) 돌풍으로 글로벌 시총 1위에 등극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3분기(8~10월)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하지만 성장세 둔화 우려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엔비디아는 20일(현지 시간) 올 3분기 매출 350억8000만 달러(약 …
엠게임의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이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했다. 원작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겹경사가 열렸다. 6개월만 버텨도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가 진행되는 요즘 같은 게임 시장에서 보기 드문 꾸준함이다.게다가 팬들의 추억을 지키기 위해 서비스되고 있다는 수준이 아…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한식대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영숙 셰프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일 이영숙 셰프가 운영하는 나경 버섯농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장 홍보와 함께 1억 빚 논란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이영숙은 “김장 문의를 많이 주셔서 글 남긴다. 저희는 늦은 김…
골프용품 유통 업체 메이저월드㈜는 사단법인 대한파크연맹과 함께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파크골프 제품 시연회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렸다. 이날 메이저월드는 사단법인 …
같은 직무를 수행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호봉을 낮게 지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명절 상여금·특별휴가 등을 부여하지 않은 37개 마트·식품제조업체 사업장이 적발됐다. 고용당국은 이들 업체들에 즉시 시정 명령을 내리고 개선을 명했다.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고용 형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저고위는 관계 부처 및 지자체, 기업과 함께 협력해 고령층도 노동시장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원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상연재 시청점에서 열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21일(현지시각) 9만6000달러를 넘어 한때 9만7000달러에 근접해 최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1분 기준 비트코인 한 개 당 가격은 9만6533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오후 12시께까지 9만4000달러대…
촬영 플랫폼 프딩이 촬영 업체와 소비자 간 촬영 전자 계약 업무를 본격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딩의 ‘촬영 전자 계약 업무 지원 서비스’는 2년 이상 도입 준비 기간을 거쳤으며 고객과 촬영 업체 간의 협의 내용과 계약 금액, 이용 약관, 사업자등록 정보 등 필수 사항을 포함한 계…
배달 음식점에서 주문한 생간을 먹고 응급실에 실려 간 손님에게 업주가 되레 화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생간 먹고 응급실 간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이거 문제 있나. 진짜로? 나 지금 다섯입 먹고 아파 죽을 것 같아’라…
정부의 대출 규제 여파로 실수요 매수세가 주춤하며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주(18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한 건 5…
최근 공무원 채용시험 지원자가 감소하는 주된 이유로 국민과 공무원 모두 ‘낮은 임금’을 뽑았다.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사처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한국인사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기획 연구회를 열고,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조사…
중고 거래 시 가짜 안심 결제 사이트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나흘 만에 300여명이 4억에 가까운 피해를 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1일 대전동부경찰서·대전지검에 따르면 사기 방조 혐의를 받는 A 씨(58)를 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 9월 초 범죄에 이용될 걸 알면…
미국의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이 가까워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에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대차나 기아와 달리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거의 생산하지 않고 있어서다. 하지만 제네시스의 미국 생산 확대를 위해서는 노조…
중고 거래 시 가짜 안심 결제 사이트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나흘 만에 300여명이 4억에 가까운 피해를 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1일 대전동부경찰서·대전지검에 따르면 사기 방조 혐의를 받는 A 씨(58)를 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 9월 초 범죄에 이용될 걸 알면…
김만배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재직하며 등록 없이 변호사 활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순일(65·사법연수원 14기) 전 대법관의 첫 재판이 3분 만에 끝났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2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대법관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