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광장／북한상식］

▼한겨울 대중체육 강화▼ ○…평양시민들은 최근 한겨울임에도 국방체육을 위주로한 대중체육을 활성화하라는 당의 방침에 따라 집단강행군 수류탄던지기 등 국방체육과 대중율동체조 건강태권도 등 대중체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민주조선 최근호가 보도. ▼천지에 2m폭설 강추위▼ ○…백두산 천지에 지난1월1일 도토리만한 우박과 직경 1.8㎝의 눈(雪)이 내려 적설량이 2m를 넘었으며 다음날에는 눈보라가 그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섭씨 영하 51도를 기록했다고 평양방송이 지난6일 보도. 천지의 이같은 기온은 지난43년1월 관측됐던 최저기온 영하 47.5도보다도 3.5도가 낮은 기록으로 「백두산 뫼부리가 생긴이래 처음」이라고 이 방송은 강조. ▼女교통안전원 솜바지 착용▼ ○…평양시 여성교통안전원의 유니폼(동복)이 지난달초 치마에서 솜바지로 바뀌었고 선글라스도 끼게 됐다고 북한 지방방송인 강계방송이 지난10일 보도. 강계방송은 김정일의 지시로 지난1월8일부터 평양시 여성교통안전원들이 이같은 새 동복을 착용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