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유삼남 해참총장]海戰史 조예깊은 작전통

  • 입력 1997년 3월 25일 19시 59분


업무추진력이 강하며 해전사(海戰史)에 조예가 깊은 작전통. 작전사령관 재직시 「즉각반응 즉각행동 즉각보고」를 강조하며 업무를 직접 챙긴 것으로 유명. 경남 남해가 고향으로 PK출신이라는 배경이 총장발탁에 작용했다는 시각도 있다. 전임 安炳泰(안병태)총장이 의욕적으로 추진, 육군 등과 마찰을 빚어온 「대양해군」정책을 어떻게 계승할지가 관심거리. 영어에 능통, 해군국제화의 기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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