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과 같은 전남 신안 출신인데다 외모와 말투까지 흡사,「리틀DJ」는 애칭으로 불리며, 재선인데도 「3선급이상」의 비중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7년 목포 총선 당시 金大中의원의 선거운동원으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金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동교동 공보비서와 평민당 총재특보 등을 지냈으며 「金大中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는 등 金대통령의 정치적 시련기를 함께 했다.
95년과 올해 전남지사에 출마하려 했으나 중앙정치 무대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변의 만류로 계획을 접었다.
소탈하고 원만한 성격으로, 여야를 불문하고 대인관계가 좋은 편. 부인 鄭順愛씨(50)와 2남.
▲전남 신안(60) ▲목포고 ▲서울대 외교학과 ▲평민당 총재특보, 정책연구실장▲14,15대의원 ▲국민회의 당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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