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일부 후보의 사상 유례없는 돈과 향응선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대착오적인 불법선거운동이 신정치 1번지인 서초구에서 통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기자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이민한 지 19년만에 귀국해 KBS심야토론 사회자를 맡았던 그는 이번에 첫 입후보한 정치 신인. 그는 “입법부가 행정부에 대해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정치권 혐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56세 △고려대정외과 △한국일보기자 △LA라디오한국앵커
〈김차수기자〉kim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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