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임휘윤 부산고검장/호방-솔직한 애주가

  • 입력 2000년 7월 10일 21시 43분


경쟁이 치열한 사시 12회 동기생중 선두로 검사장 승진을 한데 이어 고검장 승진에서도 선두에 나섰다. 호남출신으로 30여년만에 서울지검장을 맡아 대과(大過)없이 마쳤지만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 체포 실패가 일부에서 옥의 티 라는 지적을 받기도. 호방하고 솔직한 성격이며 술을 좋아한다. 외부의 청탁에 약하다는 평을 받기도.

<이수형기자>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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