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적극적이고 마당발 스타일인데다 대인 관계가 좋아 관료 재직시 동료들과 부하 직원들로부터 `화끈한' 관료라는 평을 들었다.
공업진흥청장을 마지막으로 관료 생활을 벗어나 삼성물산 고문을 지냈으며 정치권에 뛰어든지 4년여만에 `친정'의 수장으로 컴백했다.
지난 96년 15대 총선때 자민련에 입당, 경북 예천에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고 98년 4월 보선과 16대 총선에서도 연속 떨어졌으나 자민련 입당 이후 박태준 총재 시절 경제 특보를 지내면서 정치권에서는 `TJ맨'으로 통했다.
부인 조영자씨와 슬하에 3녀.
▲ 경북 예천(62세) ▲경북고.서울법대 졸 ▲상공부 사무관(행시 4회) ▲수출진흥과장 ▲기계공업국장 ▲상역국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1차관보 ▲기획관리실장 ▲공업진흥청장 ▲안동대 초빙교수 ▲자민련 문경.예천 지구당 위원장 ▲박태준 전 총재 경제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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