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이조시대 청백리를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쓴 때문인지 청렴성과 강직성이 돋보인다. 지나치게 완벽을 기하는 것이 흠이라면 흠.
경부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학과를 나와 71년 행정고시에 합격(10회)한뒤 74년 경제기획원에 들어가 예산분야와 인연을 맺었다.
예산실 예산제도담당관, 건설교통예산담당관, 물가정책국 조정과장, 예산실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97년 통계청장(1급상당),98년 기획예산위 사무처장을 거쳐 지금까지 조달청장으로 재직해왔다.
조달청장 재임시 과거 유착비리로 말이 많았던 조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합리화에 노력해 평가를 받았다.
약사출신인 부인 변양신씨와 1남1녀.
▲경북 상주(54) ▲서울대 사학과 ▲예산실 예산정책과장, 예산심의관 ▲통계청장 ▲기획예산위 사무처장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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