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서민 입장에서 나아지는 것은 없고…” 外

  • 입력 2004년 9월 19일 19시 05분


▽서민 입장에서 나아지는 것은 없고 오히려 더 힘들어져 돌파구를 찾아보고 싶었다―자영업자 최모씨, 18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해외 이주이민 박람회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이민을 결심하게 됐다며.

▽철거 결정이 시민들의 심적 상태를 호전시키고 있다―러시아 모스크바시의 한 공무원, 18일 우중충한 건물들이 시민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모스크바 시당국이 오래된 건물들을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계획을 시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부시 대통령의 재선 성공은 나에게는 비극, 엄청난 비극이 될 것이다―미국 영화감독 겸 배우인 우디 앨런, 17일 올해 대통령선거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표를 던지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아도 경기침체와 접대비 제한으로 불황인데 단속까지 강화한다니 ‘죽을 맛’이다―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관계자, 19일 이달 23일부터 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성매매처벌법이 시행되면 영업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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