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모두 해군과 해병출신으로 유권자의 25%가 해군가족인 지역특성을 감안해 ‘군심’(軍心)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시장은 △중소기업 전용공단과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 △고도제한 구역 완화 추진 등을 내세우며 재선을 노리고 있다.
김시장은 “관광도시 진해를 본격적으로 개발, 세수를 확대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도의원을 지낸 아버지의 후광과 한나라당의 조직적인 지원을 업고 있는 이씨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영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충무공 호국정신선양회 초대 이사장과 진해 시의회의장 등을 지낸 박씨는 △도시기반시설 확충 △유통구조 현대화 △관광사업 육성 등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진해〓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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