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장은 재임기간동안 석탄박물관을 비롯, 용연동굴을 관광지로 개발하고 함백산 고지대 전지훈련장과 고원 약초시험장,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장을 건설한 것을 실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권용진 후보는 석탄산업합리화조치 등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으나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태라며 제조업과 관광산업을 병행하는 태백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태백중을 졸업한 권후보는 홍시장이 외지 출신임을 지적, 태백시는 젊은 지역 토박이가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태백〓경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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