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전문가들은 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동북아 평화정착과 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종석(李鍾奭)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은 이날 기조발제를 통해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위해 북한이 보다 적극적인 개방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주변에서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회의에는 세종연구소의 백종천(白鍾天)수석연구위원 등 한국학자 5명, 중국국제관계연구소의 김진기(金鎭基) 치바오량(戚保良)연구원 등 중국학자 15명, 일본 시즈오카(靜岡)대의 이즈미 하지메(伊豆見元)교수 등 한반도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