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 장관은 방한기간 중 청와대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해 클린턴 미 대통령의 안부를 전한 뒤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과 만나 북한정세와 군사위협을 평가하고 노근리 사건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코언 장관은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 임동원(林東源)국가정보원장을 잇따라 만나기로 했다. 방한에 앞서 그는 홍콩(9∼14일) 베트남(14∼15일) 일본(15∼17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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