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中 曾慶紅부장 내달 訪韓

중국 차세대 선두주자인 쩡칭훙(曾慶紅) 공산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 조직부장이 한국 정부 초청으로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베이징(北京) 소식통이 10일 밝혔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쩡부장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등 국내 정당 지도자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후진타오(胡錦濤)국가부주석과 함께 장쩌민(江澤民)국가 주석의 후계자감으로 꼽히고 있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 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