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앞으로 자민련과 민국당 한국신당 민주노동당 등의 추가 공천자와 무소속 후보자를 감안할 경우 이번 총선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의원 가운데는 서석재(徐錫宰) 정몽준(鄭夢準) 이영일(李榮一) 김재천(金在千) 황학수(黃鶴洙) 어준선(魚浚善) 이인구(李麟求) 김찬진(金贊鎭) 강경식(姜慶植)의원 등이 무소속 출마를 준비중이다.
역대 총선 경쟁률은 제 2대 총선이 10.5대 1로 가장 높았고 67년 7대 때 5.3대 1을 기록한 이후 85년 12대까지는 2∼3대 1 수준에 머물렀으나 13, 14대 때 4대 1을 넘어서고 15대 때는 5.5대 1을 기록하는 등 80년대 후반 이후 계속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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