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변웅전(邊雄田)대변인은 9일 이철승(李哲承)자유민주민족회의 대표상임의장 등 15명의 원로가 최근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출한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변대변인은 “국회가 4·3특별법을 제정, 억울한 희생자를 보상할 수는 있지만 제주 4·3사태를 무장 민주화투쟁으로 규정하고 정부수립에 반대하며 무력으로 대항한 공산주의 세력의 명예를 회복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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