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통해 금강산 관광을 하는 사람들은 16일부터 만물상 구룡폭포 해금강 등 기존 코스 외에 추가로 ‘동석동’을 볼 수 있게 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일 “현대가 16일 출항하는 봉래호 관광객부터 동석동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북한측과 최근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석동은 온정리 구룡폭포 입구에서 4㎞ 떨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경치가 수려한 곳이며 태창이 남한에 반입하는 금강산 샘물의 취수지이기도 하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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