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5-07 20:522000년 5월 7일 2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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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당선자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민주적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한나라당의 차기집권을 확실히 담보하기 위해 총재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총재 경선은 이회창(李會昌)총재, 손당선자, 강삼재(姜三載)의원 및 곧 총재직 도전을 선언할 예정인 김덕룡(金德龍)부총재 등 4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차수기자>kim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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