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해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최근 강남구청에 민원을 냈다.
이씨는 “42∼47층 규모의 I―Park가 들어설 경우 그 높이는 인접 아셈타워보다 높고 무역센터와 비슷해질 것”이라며 “주거지역인 아파트 50m 앞에 초고층 대형 건물이 들어서면 주민들은 평생 위압감을 느끼고 일조권 피해 등 말할 수 없는 어려움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씨는 아셈타워 주변이 교통 혼잡 지역인데도 1300대 이상의 차량이 몰릴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은 이 일대 교통난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