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20 18:552000년 7월 20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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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근(張光根)부대변인은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예산안이 적절히 배분되는지를 철저하게 따져보기 위해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각 부처의 내년 예산안 설명을 듣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으며 민주당 김현미(金賢美)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국회 예결위가 열리는 20∼26일에 예산설명을 듣겠다는 것은 국회 예산심의를 거부하겠다는 뜻”이라고 비난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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