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50분부터 20분간 한국어 위성방송인 ‘채널선(Ch―SUN)’을 통해 서울시 주간 영상물인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를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 등 68개국에 방송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채널 선’은 유럽의 인공위성 ‘핫버드 5’를 이용해 1억여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한국어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국제위성채널이다.‘채널 선’측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국과 동양문화에 대한 유럽인의 관심이높아지고 있어 서울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방송하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