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재 활동중인 기초단위 총선연대는 모두 21개. 광역단위 총선연대 10개를 포함하면 총 31개의 지역 총선연대가 발족된 셈이다.
풀뿌리 지역시민단체들의 연대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 15일에만 울산 당진 부천 서태안 등 총 4개 지역의 총선연대가 발족됐다.
이들 지역 총선연대는 중앙 총선연대 산하에서 총선연대와 활동을 같이 하게 된다. 전국적 유권자운동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중앙 총선연대은 19일 전국 동시다발적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15일 오후 열린 총선연대 집행위원회의에서는 이들 지역 총선연대와의 원활한 협조관계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동아닷컴기자>kik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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