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총선도민연대가 준비하고 있는 후보자정보공개 사업에 대해서 71%가 "후보를 판단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69%가 "실제 투표할 때 공개된 후보자 정보를 활용하겠다"고 말해 후보자 정보공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제주도민의 현 정치권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고, 시민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에 대해서는 77%정도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고, 전화조사로 이루어졌다.
이희정<동아닷컴 기자>huib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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