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는 15일 간부회의에서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시대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개발해야 할 것 같다"며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다.
간부들도 "과거에는 '진지 드셨어요'라는 인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좋은 아침' '좋은 하루 되세요' 등 영어식 인사만 범람할 뿐 우리식 인사가 없는 게 사실"이라고 공감했다.
이총리는 17일 교육인적자원개발부 업무보고 때 우리식 인사말을 찾아보라고 당부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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