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4일 민주당 인터넷 홈페이지의 ‘파워 인터뷰’에서 “이미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성이 됐는데 굳이 남성으로 남아 있으라면서 주민등록번호를 고쳐주지 않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 문제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러 사람이 공론화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지도급 인사가 성전환(트랜스 젠더)에 대해 공개적인 의사 표시를 한 것은 김 대표가 처음이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