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철도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비둘기호 객차 74량 중 72량이 내구연한을 넘겼으며 통일호 객차는 3백90량 중 1백83량(46.9%), 무궁화호 객차는 1천29량 중 24량이 내구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청 관계자는 “차량의 내구연한이 지났더라도 항상 낡은 부품을 새 것으로 갈아끼우고 정기점검을 하기 때문에 차량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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