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金행자부장관 "사법시험 주무 부서 이관 검토"

  • 입력 1999년 10월 19일 00시 58분


김기재(金杞載)행정자치부장관은 18일 “사법시험의 주무 부서를 행자부에서 대법원이나 법무부로 넘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이날 국회 행자위의 행자부에 대한 국감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준비기간을 거친 뒤 주무부서를 넘기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관은 또 “행자부와 관련있는 ‘자치복권’에 대해 전자복권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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