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단은 17일 양인목단장 등 수사요원 62명과 민간자문위원 10명 등 모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건현장에서 여러차례의 총성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법의학자인 이윤성(李允聖)서울대교수 등 자문위원들은 16일 오후 국방부에서 첫 모임을 갖고 특조단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조단은 또 김중위 시신에 대한 부검자료와 사진을 정밀확인하고 JSA대대본부의 총기대장이 조작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을 입수하는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필적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
〈송상근·성동기기자〉songmo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