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미 하원 외교 위원회의 하이드 위원장 등 3명의 의원이 탈북 주민 6명에 대해 인도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이날 주미 중국 대사에게 보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탈북 주민 6명은 지난 24∼26일 중국 경찰에 구속됐으며, 이들 가운데는 어머니가 한국에 망명한 두살배기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드 위원장 등은 서한에서 6명이 북한에 송환되기 위해 이미 중국 북부로 보내졌다면서 이들이 송환될 경우 북한에서 박해를 받을 우려가 높기 때문에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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