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임신 8개월의 최모씨(28)와 전모씨(24) 등 탈북 여성 2명과 전씨의 아들 이모군(2)이며, 서로 인척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이후 한국 영사관에 들어가 한국행을 요청한 탈북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이날 비자 접수증을 갖고 정문을 통과해 비자 대기실에서 1시간가량 기다리다가 월드컵 비자 전용창구를 거쳐 망명을 요청했다.
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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